영화검색
검색
 
액션보다는 플롯에 방점을 찍은 기업 스릴러 라르고 윈치
bjmaximus 2009-08-25 오후 4:21:52 830   [0]

<라르고 윈치>라는 주인공 이름을 제목으로 한 이 프랑스산 액션 스릴러는

<트랜스포터>나 <13구역> 같은 뤽 베송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한 일련의

스피디한 프랑스 액션물과는 스타일이 다른 영화이다.그래픽 노블이 원작

이며 액션보다는 복잡한 플롯에 방점을 찍은 스릴러 영화에 가깝다.액션은

일종의 양념 같이 추격신과 격투신이 일부 나올뿐이다.

 

대기업인 윈치 그룹의 수장 네리오 윈치가 암살당하고 그의 후계자를 둘러

싸고 기업 내부와 다른 기업들 간의 이해관계를 둘러싼 욕망과 음모가 판치

는 세계에 자유롭게 살던 주인공 라르고 윈치가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맞다,그가 윈치가의 후계자인것이다.양아들이지만 후계자의 명분은 충분하

다.이제 이를 입증하기만 하면 될 뿐.. 하지만 그게 쉬운 게 아니다.온갖 고

난과 함정,위기를 겪게 되는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는 로케이션에 시원한 배경을 보여주기도 하고 적당히

흥미롭게 짜여져 있는 구성에 반전 등등.. 하지만 모든 게 너무 무난한 정도

에 그친 영화이다.액션이나 스릴이나 구성이나.. 라르고 윈치를 연기한 배우

의 매력도 평범하고.. 사실 약간 느끼했다.4부작으로 만들 예정이라던데 성공

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 하려면 좀 더 확실한 재미와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

어야 할것이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2 13:5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5928 [블랙] 블랙...감동 그 이상. (2) blueyura 09.08.25 1038 1
75927 [프로포즈] 산드라 블록의 귀환! (4) blueyura 09.08.25 1134 0
75926 [미스터 소..] 요가학원 (3) kimjnim 09.08.25 1372 0
75925 [지.아이...]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 넌 누구냐 (2) godlhr 09.08.25 1021 0
75924 [썸머워즈] 목소리가 튀었던 영화 썸머워즈 (1) godlhr 09.08.25 923 0
현재 [라르고 윈치] 액션보다는 플롯에 방점을 찍은 기업 스릴러 (1) bjmaximus 09.08.25 830 0
75922 [하이레인] 산악 암벽등반의 맛배기만 보여준 호러물 (2) fornest 09.08.25 1487 0
75921 [킹콩을 들다] 감동이 숨쉬는 '킹콩을 들다' (2) kangjy2000 09.08.25 1192 0
75920 [작전명 발..] 브라이언 싱어와 톰 크루즈의 만남은 헛되지 않았다. (2) kingtw 09.08.25 1996 0
75919 [미드나잇 ..] 밤에보면 조금 무서움. 근데... 연기가... (3) kingtw 09.08.25 821 0
75918 [벤자민 버..] 사실은 거꾸로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정해져있는 것 뿐. (3) kingtw 09.08.25 1230 0
75917 [더 리더:..] 멜로가 아닌 가슴 아픈 드라마. (3) kingtw 09.08.25 1085 0
75916 [007 퀀..] 007같지 않은 007... 진짜 007을 보여주세요. (2) kingtw 09.08.25 1575 0
75915 [지구가 멈..] 지구는 멈추지 않는다. 다만 죽어갈뿐; (2) kingtw 09.08.25 999 0
75914 [워낭소리] 삶을 함께한 진정한 파트너. (3) kingtw 09.08.25 1037 0
75913 [트랜스포터..] 화려한 액션에 비하면 영화는... (2) kingtw 09.08.25 769 0
75912 [호스텔] 고어물에 혐오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강추! (2) kingtw 09.08.25 1156 0
75911 [호스텔 2] 내가 살인을 즐기는 살인자가 된다면... (1) kingtw 09.08.25 2293 0
75910 [요가학원] 너무 쉽게 만들려고 했어. (2) KJH2235 09.08.25 940 1
75909 [차우] 독특한영화.사악한 인간들 (3) jongii2 09.08.25 1026 0
75908 [쉰들러 리..] 똑같은 인간 (2) hwangtejya 09.08.25 1620 0
75907 [에이 아이] 데이빗이 인간이 되는 지점 (2) hwangtejya 09.08.25 1333 0
75906 [아내가 결..] 이제는 아내가 결혼할 차례 (3) hwangtejya 09.08.25 767 0
75905 [다크 나이트] 압도적 악의 이미지 (3) hwangtejya 09.08.25 1731 0
75904 [노팅 힐] 꿈속에서나 가능한 사랑 (3) jdyid 09.08.25 1691 0
75903 [오펀 : ..] 엘렉트라 콤플렉스(Electra Complex) (3) foralove 09.08.24 1655 0
75902 [포레스트 ..] 감동???재미??? 듈돠~ (1) jdyid 09.08.24 1775 0
75901 [퍼블릭 에..] 낭만적인 사고를 가진 은행강도일뿐 (2) woomai 09.08.24 884 0
75900 [시네마 천국] 아름다운영화란 이런거같네요.. (3) jdyid 09.08.24 2164 0
75899 [마이 시스..] 마이 시스터즈 키퍼 후기!!!!~~~~ㅎ (4) ji0118 09.08.24 948 0
75898 [오펀 : ..] 머리좋고 예술성이 뛰어나고 외로운 여아? (3) dotea 09.08.24 1077 0
75897 [퍼펙트 겟..] 대자연 속에서 낭만적일 수 만은 없다는 씁쓸함 (3) dotea 09.08.24 964 0

이전으로이전으로586 | 587 | 588 | 589 | 590 | 591 | 592 | 593 | 594 | 595 | 596 | 597 | 598 | 599 | 6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