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여자를 위한 영화.. 코코 샤넬
nix2139 2009-08-26 오전 10:59:27 931   [0]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그래서 시사회에 당첨되었을 때 넘넘 기뻤다.. 그리고 고고씽~

이 영화는 지극히 여자들 이야기다.. 샤넬이라는 여자의 일생을 다루고 있으니 남자들이 보면 조금은 지루할 듯..

그렇지만 여자들은 열광할 만한 영화이다..

샤넬은 잘 알려진 그 샤넬이 맞다.. 그 여자에 대해 사실 아는건 나는 전무했지만 이 영화를 보기 전 참 멋진 여자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면서 코코샤넬이 만약 본인의 재능보다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다면 지금의 샤넬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샤넬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보길 바랬지만 샤넬 본인의 인생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그런지 작품이 다양하게 나오지 못했고 그래서 곳곳에 샤넬 작품들이 보이긴 했지만 작품이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아쉬웠다.

그리고 샤넬의 사랑이 끝내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것을 보고 여자로써의 완전한 행복은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슬픈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그런 시련이 없었다며 이런 작품들도 탄생하지 못하고 없었을 거니깐 어쩌면 모두 다 안좋은 일이라고 하긴 그런.. 잼있는 영화였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2 13:54
shelby8318
글 잘 봤어요.   
2009-09-15 12:31
seon2000
많은 도움...   
2009-08-28 00:48
verite1004
가감없이 그녀의 삶 그대로를 그린 듯...   
2009-08-27 21:2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5961 [나무없는 산] 기댈곳 없는 천사들이 심은 희망의 나무 (8) sh0528p 09.08.27 10157 3
75960 [애자] ★[애자] 엄마와 딸의 끈끈한 정 (30) somcine 09.08.27 8265 3
75959 [요가학원] ★[요가학원]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 체험 (3) somcine 09.08.27 1228 0
75958 [해운대] 감동과 눈물의 쓰나미 (3) jslove53 09.08.27 1193 0
75957 [라르고 윈치] ★[라르고 윈치]잘 생겼다.. (2) somcine 09.08.27 864 0
75955 [아이덴티티] 아이덴티티 (3) blue8171 09.08.27 2277 0
75954 [왼편 마지..] 뻔~ 한 스토리. (3) sun0ol 09.08.27 846 0
75953 [해운대] 해운대를 보고. (1) sun0ol 09.08.27 1075 0
75952 [10억] 기대했던것 보단 별로 (2) sun0ol 09.08.27 955 0
75951 [국가대표] 너무 재밌어서 두번봤어요. (4) sun0ol 09.08.27 1016 0
75950 [마이 시스..] 잔잔한 웃음과 감동 (3) sun0ol 09.08.27 842 0
75949 [코코 샤넬] 생각보단 ... (4) sun0ol 09.08.27 936 0
75948 [퍼블릭 에..] 조니뎁..정말...?? (3) appm2 09.08.27 1473 0
75947 [요가학원] 요가학원~~!! (1) appm2 09.08.27 1177 1
75946 [불신지옥] 음..초큼 이른 시도~~ (1) appm2 09.08.27 906 0
75945 [프로포즈] 유쾌한 영화 강추합니다. (3) skdus80 09.08.27 1547 0
75944 [10억] 완전 실망이야.. (1) appm2 09.08.27 976 0
75943 [스테이트 ..] 드라마 같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1) kangjy2000 09.08.27 1486 0
75942 [마더] 조금만 더 쉽게 풀어주었으면 '마더' (1) kangjy2000 09.08.27 1214 0
75941 [오감도] 너무..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1) ehgmlrj 09.08.26 1250 0
75940 [그루지 3] 정말 실망입니다 (2) hyhj2013 09.08.26 877 0
75939 [해운대] 신선했으나 천만 관객의 수준까지는.. (1) shasha84 09.08.26 1197 0
75938 [나무없는 산] 어린 두 자매의 나무없는 산 (3) icyathena 09.08.26 783 0
75937 [디스 이즈..] 쇼비니즘은 어떻게 표출되는가 ... (4) ldk209 09.08.26 1168 6
75936 [해피 플라..] 비행기 한 대가 이륙하고 착륙할 때까지..... (4) ldk209 09.08.26 768 0
75935 [드림업] 하이틴 영화의 진수~~ (3) ssy0221 09.08.26 976 0
75934 [나무없는 산] 잔잔한 여운을 남기네요~~~ (4) grape502 09.08.26 734 0
현재 [코코 샤넬] 여자를 위한 영화.. (4) nix2139 09.08.26 931 0
75932 [그루지 3] 최악의 공포영화... (13) yonge100 09.08.26 6680 1
75931 [요가학원]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라구요? (2) ll4545ll 09.08.26 800 1
75930 [로스트 맨] 이런....기대 이하; (1) blueyura 09.08.25 838 0
75929 [소피의 연..] 기대가 크면 실망이 조금 있을 지도... (2) blueyura 09.08.25 850 0

이전으로이전으로586 | 587 | 588 | 589 | 590 | 591 | 592 | 593 | 594 | 595 | 596 | 597 | 598 | 599 | 6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