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정말 패전국의 실태, 패전국의 국민들이 살아가는 실태를 정말 리얼리티하게 나타냈습니다.
이영화에는 전쟁의 잔혹함과 전쟁이 만들어내는
인간의 잔인함의 끝은 어디인가? 를 묻게됩니다.
그 어느 동물을 보아도 자신의 동족을 심심풀이로 죽이는 동물은 없을겁니다.
오직 유일하게 인간만이 전쟁이라는 빌미로 동족을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고 재밌어 할겁니다.(물론 특정인간)
부익부, 빈익빈
썩어 빠진 부자놈들의 썩은돈모으느라 정신없을때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진다..
하지만 극중 쉰들러의 값진 행동,
마지막의 쉰들러의 눈물..
그 장면을 보면서 정말 온몸의 전율이 흐르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가치가 값어치로 매겨지는 빌어먹을 세상..
다른 리뷰들은 명대사 명장면들을 리뷰에 쓰셨는데요
안보신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는 상당히 안쓰려고 애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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