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애자를 보고나서~~ 애자
cya06707 2009-09-02 오후 2:41:16 2144   [0]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여서 기대를 무지 하고 갔는데..

감동과 웃음과 찡함이... 쫘악!!!


평소에 엄마 속만 타게 한 애자....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가장 많이 알고
허물도 없는 다정한 모녀사이
그 모습이 감동도 주고 웃음도 주고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당...
다시한번 엄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어요
엄마가 딸과 메신저로 대화하기 위해 열심히 자판치는 모습과
깐따삐야꼬스뿌라떼 이 말의 정확한 뜻은 아직 모르겠지만
엄마가 떠난 후에 노트북에 남겨져 있는 연습의 흔적은
딸과 소통할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울컥하더라구요
영화가 끝난 후엔
퍼뜩와 에미 심심하다 이 대사가 어찌나 찡한지...
있을 땐 모르지만 없을 땐 너무 큰 빈자리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친구랑 랜드시네마를 처음 가보았는데
여기서 하는 시사회는 왠만하면 사양하고 싶더라구여~~
교통도 그렇고 부대시설도 그렇고 좀 실망스러웠어요..ㅡ.ㅡ;;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2 12:41
kimshbb
잘받어요   
2009-10-04 22:01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9-11 17:21
verite1004
정말 보고 싶어요!   
2009-09-08 12:17
wjswoghd
우리의 애자예요   
2009-09-03 19:23
hooper
잘봣어용   
2009-09-02 16:49
boksh2
그렇군요   
2009-09-02 16: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6059 [9 : 나인] 재미있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은 왜일까? (5) piamania 09.09.04 1346 0
76058 [애자] 가슴으로 엄마를 이해할 시간이 필요한 딸이라면 (7) polo7907 09.09.03 1467 0
76057 [디스트릭트..] 최고의대작이라고감히 말할수있는 작품 (13) tns5334 09.09.03 1601 0
76055 [선샤인 클..] 자매의 끈끈한 우애~ (5) psyky 09.09.03 925 1
76054 [해운대] 우리나라 현실이 잘 반영된 재난영화 (4) 789chs 09.09.03 1335 0
76053 [국가대표] 멋진 음악과 멋진 배우들 (5) 789chs 09.09.03 1237 0
76052 [황금시대] '돈'에 관한 '희로애락'을 114분 동안 맛볼수 있는 영화 (4) fornest 09.09.03 1155 0
76051 [애자] 깐따삐야꼬쓰뿌라떼!!~~ (8) jiayou337 09.09.03 1486 0
76050 [하이레인] 하이레인 (3) flyminkyu 09.09.03 1245 0
76049 [애자] 정말 착한영화 (5) rupy3532 09.09.03 1266 0
76048 [이태원 살..] 바늘로 찌르는 듯 아프게 하는 영화 (4) jinjasai 09.09.03 1605 0
현재 [애자] 애자를 보고나서~~ (7) cya06707 09.09.02 2144 0
76045 [애자] 우리들의 '애자' (7) ohssine 09.09.02 1290 0
76044 [애자] 세상에 혼자 사는 사람은 없어요 (23) jimmani 09.09.02 7846 2
76043 [애자] 호전적인 성격...누가 이들을 좀 말려줘요 (8) dotea 09.09.02 978 0
76042 [애자] 애자 (6) flyminkyu 09.09.02 1034 0
76041 [요가학원] 실망스럽기는 매한가지 (5) dongyop 09.09.01 1284 1
76040 [국가대표] 기대하지않았지만 감동을 준영화 (6) rupy3532 09.09.01 1181 0
76039 [이태원 살..] 아직도 그것이 알고싶다 (14) piamania 09.09.01 11775 0
76038 [퍼블릭 에..] ★[퍼블릭 에너미] 강도계의 핸섬가이 (5) somcine 09.09.01 1293 0
76037 [왼편 마지..] ★[왼편 마지막 집]전혀다른 전개 (4) somcine 09.09.01 1002 0
76036 [낙타는 말..] ★[낙타는 말했다] 독립영화 (4) somcine 09.09.01 883 0
76035 [퍼블릭 에..] 공공의 적!! (5) dongyop 09.09.01 958 1
76034 [코코 샤넬]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4) dongyop 09.09.01 1024 1
76033 [국가대표] 도전을 향한 최고의 열정 (5) dongyop 09.09.01 1172 1
76032 [애자] 눈물샘을 자극하지 못한 평범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게한 영화 (8) fornest 09.09.01 1010 1
76031 [국가대표] 웃음,감동,슬픔,여운을 잘 버무린 대중적인 오락 영화 (6) bjmaximus 09.09.01 1143 0
76030 [왼편 마지..] 스릴러인데 왜 사람들이 다 웃는거지? (5) amaku 09.09.01 1277 0
76029 [애자] 울 엄마가 생각 나는 영화, 애자 (6) shalom4u 09.09.01 1748 0
76028 [사랑의 블..] 끝나지 않는 오늘 (3) jdyid 09.09.01 983 0
76027 [지.아이...] 21세기의 활극 (4) novio21 09.08.31 1202 1
76026 [왼편 마지..] 내 가족 건들지 마! (4) novio21 09.08.31 932 0

이전으로이전으로586 | 587 | 588 | 589 | 590 | 591 | 592 | 593 | 594 | 595 | 596 | 597 | 598 | 599 | 6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