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항상 새로운 시도는 어려운법.. 새로운 시도의 성공은 어렵지만 일단 성공하면 대박! 결국 그 대박을 꿈꾸며 새로운 장르에 대한 모험을 하지만. 아무런 노하우나 시스템없이 그일을 하려니.. 왠지 어설픈 따라하기 수준으로 밖엔 안보이고.. 사실.. 전 아직 안봤어요.. 궁금해서라도 봐야겠네여.. ㅋㅋ
다른 혹평의 글들만 읽다가 님의 글을 읽고서 생각해보니..
현재 한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코미디, 조폭, 멜로가 아니기에 그 기준에 맞추어 이 영화를 폄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보내여..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일군 영화들은 이런 거친 탁류에서 의연하게 흐르는 맑고 신선한 물줄기 였음을...
쉬리...
공동경비구역...
왜 그들은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지... 편협한 선입견에 사로잡혀..
그러나 아쉽게도 대부분은 결국 탁류에 묻혀 힘없이 사라지는 운명이죠.. 이영화도 그런 비운의 영화 시리즈에 하나가 될것 같지만..
2002-07-08 오후 1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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