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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분 밖에 남지 않은 한 남자의 이야기 88분
happyday88ys 2009-09-16 오후 11:35:11 937   [0]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던 영화이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실망스럽다.

 

스릴도 조금 부족한 것 같고

 

액션도 조금 부족한 것 같고

 

스토리도 조금 부족한 것 같고

 

배우들의 연기 말고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었던 것 같다.

 

 

나름대로 있는 반전은 글쎄..

 

그다지 와닿지 않는 동기였고

 

결말 또한 너무 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스릴러라는 장르의 영화는 정말 잘 만들어지면

 

사람들의 입에 수없이 오르고 내릴만큼 수작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정말 안타까워지는 졸작이 되는 것 같다.

 

 

이 영화가 졸작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나로서는

 

실망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1 21: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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