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코미디라고 해서 노출을 잔뜩 기대하고 보신(?) 분들은 약간 아쉬웠을지도 ㅎㅎ

주인공들의 대화에 포함된 몇몇 단어들과 행동 묘사가 조금 19금 스러웠을 뿐이지 전혀 야하지 않은~

아니 적절한 성에대한 개념이 잡히신 분들이라면 전혀 19금이 될 이유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각설하고

남자의 입장에서 연애에 대하는 태도나 여자의 입장에서 연애에 바라는 모습들

적절히 잘 표현한 영화구요~

공감도 많이 되고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여성같은 경우 아직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선 대중적인 공감을 얻어내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남자야 그렇다쳐도 여성이 자위도구를 이용하는건 아직 제가 알기론 크게 보편화 되지 않은-_-;;

아무튼 여자친구와 함께봤는데 크게 민망한 부분도 없고 같이 웃고 떠들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