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시나리오는 좋았다. 하지만 연출과 케스팅 카메라와 장면전환 그런것들이 좀 어설펐다. 왜..공포영화라하면 심리 스릴러적인 것이 있고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호러가 있고 피가난무하고 살과뼈가 튀어나가는 잔혹극이 있는데.. 거울속으로라는 영화는 어느것에서도 기대지 못한 영화가 되어버렸다 시나리오가 좋다고 느꼈지만 시나리오를 너무 국어책읽어나가듯이 화면으로 표현해버렸다. 덕분에 어떤 상황이 전개될것이고 심지어 어떤장면 어떤음향이 나올껀지도 예측이 된다면 공포영화로써의 매력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은가.. 약간은 비유도 사용하고 약간은 도아갈줄 아는 관객에게 생각할수있는 기회를 주는것도 좋을듯 한데 .. 엉성한 합성도 한몫을 했다. 너무 많은걸 정확하게 보여주라다 보니 너무 쉬운영화가 되어버린 거울속으로.. 예고편만이 전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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