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랑 홍대근처의 서점에 들린적이있다.
그때 DVD잡지를 보고있다가 그녀석이 이 타이틀을 이야기했었다.
그녀석 말로는 "숨겨진 보석"이라고..


"아이언 자이언트?" 얼핏 들어본거 같기도 했지만..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꼭 한번 보라고 해서..그후로 몇일동안
이걸 찾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검색해서 겨우겨우 찾았다..


최근에 DVD로 발매가 됬다고 하더니 화질도 좋고 음질도 아주 좋은
녀석으로 찾아서 몇일동안 하드디스크에 짱박혀있던걸 지난 주말을 통해서 봤는데...
"와~ 그녀석이 숨겨진 보석이라고 하더니.."
역시 그랬다..뭐 내용은 무지 단순하고 스토리의 흐름도 간단한데..
"역시 보석이라 불리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단조롭지만 충분한 원리원칙을 따른다는 것인가보다~ "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주 이해하기 쉽고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따라가지만 지루한지 모르고 잼있게 봤었다..그래서 요즘은 또 숨겨진보석이 없나..서점에가면
새로나온 DVD 소식도 자주 찾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