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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지지 못한 그 이름 남자라는 동물 영화는 영화다
gion 2009-09-27 오후 5:49:02 1189   [0]

이 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장훈 감독의 데뷔작 답게

 

김기덕 영화의 냄새를 물씬 풍긴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을 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할 것 이다.

 

중간 중간 이나 결말 부분 등에 보면 그런 느낌을 더 크게 받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영화가 주목 받고 흥행에 성공을 거둘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김기덕 영화보다는 훨씬 리드미컬하고 더 날것을 즐기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어찌보면 무식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컷과 내러티브를 밀어붙이는

 

신인 감독의 무대뽀 정신도 돋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배우를 꿈꿨지만 건달같은 삶을 사는 남자...

 

화려한 영화배우지만 진짜 삶은 폭력적이고 추잡한 남자...

 

영화라는 가상과 그리고 현실의 세계가 충돌되면서

 

묘하게 이끌리는 두 남자의 이야기...

 

너무 남자들이 가질 수 있는 환상이나 모든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나쁜 남자들에게 끌리는 여성 관객들이 더 선호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가져본다.

 

영화라는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두 남자의 삶... 현실은 지옥이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1 13:10
kyi1978
ㄳ   
2009-11-05 10:55
boksh2
마자요   
2009-09-28 16: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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