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화려한볼거리와 연기력! 마지막 최고의 엔딩 정말최고! 불꽃처럼 나비처럼
wjdtnwjddl 2009-09-28 오후 4:57:51 1378   [0]

 

 

이미 개봉 전부터 200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뽑혀왔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조승우가 군대 가기전 찍은 영화이면서,

야설록이라는 원작 소설로도 유명했던 영화여서 더욱 더 기대가 컸던 영화였는데요.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아직도 마지막 장면이 아른거려 가슴 한구석이 찡하네요. ㅠㅠㅠㅠ

 

 

나는 조선의 국모 민자영이다!

솔직히 나는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다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은근 반전(?) 이더군요..^^;

더 이상 영화의 엔딩에대해 말을 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생략하고~~

암튼 명성황후를 끝까지 마지막까지 지키는 무명의 모습이 넘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그 동안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영화 보기 전에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 왔었는데

직접 보니 그 화려한 소품들이며~~ 미술용품들이며~ 정말 대박이더군요.. ^^

 

너무 이쁘고 화려하고~^^

 

 

무엇보다 사극영화에서는 조금 새로운 시도였다고 할 수 있는

액션 장면에서의 CG장면도 이 영화를 보는 핵심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영화의 중간중간 마다 등장하여 보는 사람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무엇보다.. 조승우씨에게도 이런 면이 존재하는구나 느끼게 해준 장면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전에는 명성황후에 대해서 왜곡된 진실이

부풀려 나오는건 아닐까 걱정도 들었었는데요~~!

 

실제로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제가 오해한 부분도 몇가지 있구요~ !!

말그대로 팩션 영화이니 실제일지, 아닐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명성황후를 사랑한, 그녀를 목숨 바쳐 끝까지 지켜낸 호위무사가 있었고,

그 호위무사 무명의 애절하고 가슴 시린 사랑에 초첨을 맞추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이번에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가장 좋았던 점 같아요. ㅎㅎ

 

보고 나니 명성황후보다는 조승우, 무명의 캐릭터가 머릿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더 많이 남네요. ^^

 

 

 

영화 보면서 정말 계속 아, 나도 무명같은 저런 남자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너무나 멋있엇던 당신, 배우들 연기력 또한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도 다가오고.. 다 같이 보면 영화 스케일도 그렇고, 액션 장면도 그렇고

자영과 무명의 멜로라인도 그렇고~ 오감을 만족하며 볼 수 있는 영화 한명이 아닐까 싶네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1 12:58
kimshbb
그런가요   
2009-10-05 22:56
sksk7710
잘 읽었습니다^^   
2009-09-29 01:2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불꽃처럼 ..] 화려한볼거리와 연기력! 마지막 최고의 엔딩 정말최고! (3) wjdtnwjddl 09.09.28 1378 0
76413 [국가대표 ..] 결과보단 그 과정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7) kdwkis 09.09.28 1342 0
76412 [페임] '끼'가 더욱 실감나게 느껴지는 영화 (7) fornest 09.09.28 1398 0
76411 [어글리 트..] 애비 너무 귀여워요 (5) okane100 09.09.28 1345 0
76410 [내 사랑 ..] 너무 좋았다.. 그냥.. (7) ehgmlrj 09.09.28 1349 0
76409 [페임] 아쉬움이 남는..;; (6) ehgmlrj 09.09.28 1285 0
76408 [내 사랑 ..] 저는 수의학도 입니다. (35) ruga7 09.09.28 17370 2
76407 [짱구는 못..] 짱구를 보며 눈물 흘린 적 있습니까 (4) jimmani 09.09.28 4586 0
76406 [불꽃처럼 ..] 쩜쩜쩜 (5) bbobbohj 09.09.28 1269 1
76405 [번 애프터..] 아찔.. (4) drunkenboy85 09.09.28 1039 0
76404 [페임] 불이 켜진 뒤에도 자리를 뜰 수 없는 아쉬움? (7) sh0528p 09.09.27 1410 0
76403 [내 사랑 ..] [적나라촌평]내 사랑 내 곁에 (7) csc0610 09.09.27 1357 1
76402 [내 사랑 ..] 진정한 그들의 영화... (8) hdy3439 09.09.27 1320 0
76401 [불꽃처럼 ..] 명성황후라는 소재의 방식과 한계 (6) gion 09.09.27 1961 0
76400 [애자] 진부한 이야기에 쿵쾅쿵쾅 캐릭터의 힘! (5) gion 09.09.27 1344 0
76399 [카오스] 제대로 당신을 낚으려고 하는 움직임 (4) gion 09.09.27 919 0
76398 [영화는 영..] 길들여지지 못한 그 이름 남자라는 동물 (3) gion 09.09.27 1189 0
76397 [모던보이] 모던했던 남자의 순애보적인 삶 (3) gion 09.09.27 1827 0
76396 [고고70] 노는 건 좋은데 이렇게 놀아야 하나?? (3) gion 09.09.27 1075 0
76395 [미스터 브..] 시도만큼 파격적이진 못 한 영화 (4) gion 09.09.27 1209 0
76394 [이태원 살..] 그 이면을 살펴보는게 흥미롭다면 다큐를 만들지.. (4) gion 09.09.27 1133 0
76393 [국가대표] 영화적 재미는 있었으나..... (4) hahokyu 09.09.27 1900 1
76392 [페임] 기대와 좌절, 그리고 새출발 (5) novio21 09.09.27 1157 0
76391 [불꽃처럼 ..] 기대했던것보다 실망감이 큰 영화... (3) naho00 09.09.27 1283 0
76390 [불꽃처럼 ..] 뭔가 아쉬운 영화... (3) ksa42 09.09.27 1055 0
76389 [키친] 이런느낌좋아 (3) yiyouna 09.09.27 1277 0
76388 [국가대표] 어머 이건 날 위한 영화야! (2) sasimi167 09.09.27 2077 0
76387 [프로포즈] 쏘 핫! (2) sasimi167 09.09.27 917 0
76386 [프로포즈] 재미있고 따뜻한 코미디 (2) okane100 09.09.27 904 0
76385 [내 사랑 ..] 씬 스틸러(Scene stealer)의 투혼 (3) sh0528p 09.09.27 1581 0
76384 [내 사랑 ..] 많이 슬픕니다 (3) kajin 09.09.27 1203 0
76383 [불꽃처럼 ..] 아픈 한국사를 잘 표현해준 영화 (3) jchouse 09.09.26 1108 0

이전으로이전으로571 | 572 | 573 | 574 | 575 | 576 | 577 | 578 | 579 | 580 | 581 | 582 | 583 | 584 | 5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