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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수애밖에... 불꽃처럼 나비처럼
kgbagency 2009-10-01 오전 12:00:55 1620   [0]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그러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이 영화 참 기대작이었다

 

일단 스케일도 있고 많은 제작비로 눈요기도 될테고 배우들도 괜찮았기에...

 

하지만 많이 실망스럽더라...

 

명성황후라는 관심가는 소재에 조승우 수애라는 패를 들고도 이 정도밖에 못하다니...

 

곱씹으면 많이 안타깝다

 

게다가 제작사도 알아주는 싸이더스인데...

 

영화는 스토리가 좀 부실하다

 

중간에 맥이 끊기듯이 설명이 없거나 혹은 조금 하다가 사건이 난다

 

그리고 CG가 참...

 

싸우는 씬이야 뭐 게임처럼 일부러 했다치자...

 

중간중간 어색한 나비와 바다에서 생선은 참 뭔지...

 

폭파씬들도 CG티가 팍팍...

 

들인 돈이 100억대라는데(확인안해봤음) 의상하고 세트에만 들인건가? 그래도 그 정돈 아닐텐데...

 

전부터 기대를 해서인지 실망이 좀 크다

 

스토리를 좀 더 가다듬고 CG에 공을 좀 들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1 11:34
kimshbb
그럴수있죠   
2009-10-05 22: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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