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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아이언맨
drunkenboy85 2009-10-01 오전 12:04:15 1046   [0]

원래 나는 직접 몸으로 싸우는 액션영화를 좋아한다.

아이언맨은 말하자면 로보트이지만 그안에 있는 것도 사람이고, 나쁜 대머리아저씨것만 아니면 실물 사람 사이즈니까 사람이 싸우는거랑 동등하게 대해준다..^^

하지만 역시나 나는 사람이 싸워주는 <13구역>의 왕팬이다..뭐..

 

전쟁은 미국에게는 큰 사업이다,패권주의 국가인 미국은 현재 전 세계의 안전과 평화가 자신의 손에 있다고 엄청 큰 착각을 하면서 전쟁이라는 큰 사업을 별이고 있는데 이러한 바탕에는 자국의 내수시장을 위해 무기소유를 금지못하게 막고있는 무기회사들의 입김이 있고 그게 내수시장과는 비교도 안되는 자금이 오고가는 세계의 전쟁이라면 절대 포기 못한다,(엄청난 로비비용이 들겠지만 까이꺼,,토자한바의 몇십배,아니 몇백배도 뽑아내는 시장일 것이 틀림없다.) 그뿐인가? 영화에서처럼 애국심에 불타는 군인정신을 가진 이들이라면 나름의 자신을 설득시키는 자국의 편와,미국의 편와,미국인 병사들의 죽음을 막는 무기라는 이유라도 있겠지만 또 돈만이 목표가 된다면 미군에게도 팔고 적군에게도 팔면 2배의 장사가 아닌가(아니 적군에게는 밀수품이니 더 비싼 가격의 거래가 이루어지겠지) 라는 마인드로 하는 이들도 분명히 있다는 말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저씨는 뭔가 묘하게 선한 눈빛인데도 건들거리는 양아리의 포스를 풍기는 뭔가의 분위기가 있는데 여기서도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그런 자신의 분위기를 십분 살리는 캐릭터로 역시 사람은 똑똑하고 볼일이라는 인생의 진리를 몸소 보여주며 아프간에서 극적인 탈출을 한다.(그뿐 아니지, 그 의사이자 4개국어를 하는 함께 붙잡혀있던 포로 아저씨도 의사에 4개국어를 한다는 똑똑함이 아니였다면 그렇게 살아있을수 있었을까? 아니지...다 써먹을때가 있어서 먹여주고 재워주는거다....여기서의 인생의 교훈 하나,.,,사람은 누군가에게 써먹을 무언가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_) 암튼 무식한 적군의 눈을 눈 뜬 장님 만들며 미사일 만든다며 그들이 모아준 무기로 천천히 자기 할것 챙겨서 탈출을 한다는 말이지...그리고서 그는 깨닫는다,자신의 무기에 맞아서 죽을뻔하는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벌인일은 자기가 해결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로보트를 만드신다..(영화에서는 수트라고 한다)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며 아까운 아우디와 좋은 차들까지 부쉬시며 로보트를 완성~ 좋은 일을 하기 시작하지만 영화에는 이제 악당이 나타나야 하니.....자기편이라 믿었던 아빠의 동업자의 본색이 드러나고 이제 그들은 피할수 없는 싸음을..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1 11:33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1 11:32
soja18
잘 읽었습니다..   
2009-12-22 17:52
kooshu
완전 재미있게   
2009-11-07 2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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