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황정민, 류덕환 주연에 국내에선 최초라는 탐정추리극...
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 요인이다
2주연속 1위에 180여만명의 관객의 반응까지...
그래서 끝물이던 이 영화를 기대하면 봤었다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하지만 추리극은 아니다
추리의 묘미가 없다
범인을 그냥 보여주질 않나...
제목만으로도 범인이 연상가능하다
스릴러로서 타이트한 맛도 없고 긴장감도 적고...
황정민카드가 아까운 영화였다
시도와 소재는 좋았으나 좀 더 연마하고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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