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쭉 계속되는 맑고 청렴한 이미지
그 이미지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몇년만의재회
너 누구랑 사귀지 않았었어?
자전거 탈줄 알았잖아?
내가 너한테 사랑해라는 말 했었던거 기억나?
서로의 질문과 질문 사이에 자꾸 엊갈리는 대답 사천성지진에 대한 여자 주인공의 어두운 표정!
자꾸 물음표만 더 해갔는데
영화는 자연스럽게 그 답을 풀어갔다
..
대나무 밭에서의 키스
자전거타는모습
첫사랑의 느낌으로 맑고 선명한 이미지,
사랑,사람을 그리워 하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본다면 외로움만 더해갈지도 모르겠다^^;
무거운 의미를 담고 있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볼수있는 영화인것 같다.
친구보다는 연인과 함께 보러 가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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