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을 사주는 아빠~~좋은곳으로 여행을 갈꺼라고~
딸은~이쁜 새옷을 입고 들 뜬 마음으로 ~~아빠를 따라서 나서지요~
가는길에 ~맛있는 케익도 하나 고르고~~낮선 곳으로 아빠는 가네요
...잔인하도록...딸 혼자만...남겨둔채 고아원을...떠나는 아빠...가난때문이였을까?이유는 모르겠다
현실을 믿을수 없는 딸은 아빠가 다시 올거라고 믿고싶다..가고싶어도 갈수없는....가족들은 벌써 다른곳으로
떠나버렸네요....
자신과 똑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게 되지요
고아원 아이들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하나 둘 ~고아원을 떠나게 됩니다.고아원의 일상이겠죠
가장 가깝게 지내던 언니도~결국~자신이 바라던데로~미국으로 입양이 되고~
자신도 부정하고 싶었던 현실을 결국 받아들이면서~사진을 찍을때...처음으로 웃네요..정말..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리고...어느덧...친구들의 노래를 들으며...멀리 멀리 입양이 되는...
처음 감독의 이름을 보고 놀랬어요~프랑스 사람이라는거....
근데~어떻게 이렇게 한국인의 감성과 고아원의 그 모습과 아이의 감정을 이렇게 표현할수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감독은...영화의 주인공이였어요...자신의...어릴적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거죠...ㅎ
좋은 영화 잘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