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는 갈매기!! 나는 갈매기
ohssine 2009-10-08 오후 1:29:11 1051   [0]

 

이기고 지고는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부산 갈매기들을 위한

롯데만을 위한,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위한

그런 다큐멘터리였다.


솔직히 다큐인줄 모르고 봤는데,

롯데에 대한 건 둘째치고

야구팬들을  솔직히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롯데 자이언츠는

야구 팬 단순한 그것만이 아니었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정말 뜨거운 땀을 흘려본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지역성까지 합쳐져서

이기고 지고의 중요함보다

어떤 해방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뜨거운 함성을 듣노라니

나도 한번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나중에 감독의 말이 생각난다.

'처음엔 우리가 잘해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맹목적인 그들의 힘이야 말로

때로는 응원도 되지만,

가끔은 부담이 된다는 말로 그렇게 막을 내리고 말았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0 23:42
kyi1978
ㄳ   
2009-11-09 16:04
solemoon
부산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종교같은 의미인 것 같아요 ㅋ
롯데 자이언츠-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2009-10-08 18:40
boksh2
잘봣어요   
2009-10-08 17:3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6576 [호우시절]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다시 그 사람이 온다면… (13) fornest 09.10.09 1896 0
76575 [분노의 질..] 뻔한 스토리...하지만 1편의 마음이 느껴졌다 (3) kgbagency 09.10.09 3510 0
76574 [호우시절] 아쉬운 베드신 이상의 보상 (39) sh0528p 09.10.09 12646 5
76573 [플래닛 비..] 박수 (14) bbobbohj 09.10.09 11125 0
76572 [하프웨이] 좋았지만.. 조금은 아쉬운..ㅎ (6) ehgmlrj 09.10.09 1486 0
76571 [나는 갈매기] 나는 영원한 갈매기다. (5) dongyop 09.10.08 1341 4
76570 [날아라 펭귄] 의외의 재미를 느끼는 영화! (3) dongyop 09.10.08 1541 3
76569 [호우시절] 사랑해 보세요. 이들처럼 (35) keikohun 09.10.08 10809 0
76568 [정승필 실..] 그냥웃어라 (5) moviepan 09.10.08 2723 0
76567 [여행자] 아홉 살이면 인생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나이 (4) pondi 09.10.08 1515 1
76566 [페임] 이것저것 담으려다 하나도 제대로 못 담은 (3) solemoon 09.10.08 1401 0
76565 [페임] 페임. OST는 꼭 지르자.!! (4) godlhr 09.10.08 2501 0
76564 [호우시절] 허진호멜로 (12) coraillee 09.10.08 1570 0
76563 [여행자] 어안이벙벙 (5) leesun0703 09.10.08 1295 0
76562 [카오스] 여배우가 예뻣던 영화 (5) the2337 09.10.08 1317 0
현재 [나는 갈매기] 나는 갈매기!! (4) ohssine 09.10.08 1051 0
76560 [게이머] 흥미로운 소재를 스크린에 담은 영화 (4) hjbj1004 09.10.08 1124 0
76559 [나는 갈매기] 나도 롯데팬이 될래 (4) pure0903 09.10.08 1104 0
76558 [내 사랑 ..] ★[내사랑 내곁에]죽기전에 불살라 버려~ (3) somcine 09.10.08 1308 1
76557 [블랙] 내가 느낀 블랙 (2) eomdori 09.10.08 1684 0
76556 [여행자] 가슴아픈 영화... 감동은? 글쎄요 ... (5) ko6059 09.10.08 1525 0
76555 [거북이 달..] 달려라 달려 (3) the2337 09.10.08 2127 0
76554 [디스트릭트..] 현실을 가장한 완벽한 비현실의 SF Movie (12) novio21 09.10.08 1106 0
76553 [정승필 실..] 관객을 웃겨라~~! - 정승필 실종사건 (5) shalom4u 09.10.08 1608 0
76552 [7급 공무원] 뻔한 웃음? 그 뻔한 웃음도 이렇게 잘 빠지게 만들긴 어렵다 (5) kgbagency 09.10.08 1347 0
76551 [까칠한 그..] [적나라촌평]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 (3) csc0610 09.10.07 876 0
76550 [10억] 10억 (3) drunkenboy85 09.10.07 1237 0
76549 [여행자] 아빠랑 여행가자~ (5) didipi 09.10.07 1171 0
76548 [파이널 데..] 더이상 특별할 것이 없지만..빠른 전개는 맘에 든다.. (4) freengun 09.10.07 1124 0
76547 [3xFTM]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 (2) ldk209 09.10.07 1187 2
76546 [페임] 신나야 하기 때문에 신나는 기분.... (6) ldk209 09.10.07 1309 2
76545 [호우시절] 사랑,꿈을 잃은 그대들에게 (11) saeky99 09.10.07 1389 0

이전으로이전으로571 | 572 | 573 | 574 | 575 | 576 | 577 | 578 | 579 | 580 | 581 | 582 | 583 | 584 | 5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