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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레디?]준비됐냐구?물론 놀랄준비 완료! 아 유 레디?
luck0610 2002-07-10 오전 10:42:56 1682   [1]
드디어 우리도 이런 영화를 만드는구나~

감회가 새롭다.

뭐 내가 만들고 제작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같은 이들의 우리영화사랑이 모아져서 이런 영화의 제작도 가능하게 된거 아닐까?^^

암튼 액션 어드벤처 영화라는 마치 내가 중고딩 시절 즐겨보던 스필버그의 환상적인 영화를 떠올리게 해서 가슴이 마구 뛰었다.

그시절은 정말 어디가서 놀데도 없어서 극장만이 우리의 유일한 놀이꺼리 였다.

대한극장에서 빙빙 건물사이를 돌아서 줄서서 본 그 많은 영화들~

뭐 주로 여름방학에 봤지..

아유레디는 그시절의 감성을 생각케하는 영화였다.

테마파크에서 시작하는 것도 그렇구..

우선 시나리오부터가 범상치 않은것이 충무로의 샛별(?) '번지점프를 하다'의 고은님 작가의 것이기에..

뭐 스토리랄것까진 없지만 발상부터가 새롭고 그래픽으로 표현한 장면들도 뛰어나다.

물론 헐리웃것에 필적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 진보한것이 눈에 쏙 들어온다.

시원스레 즐기고 한번에 확 풀어버리는...

배우들은 제각기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했고 특히 이종수는 양아치적인 건달을 잘표현해서 정말이지 스크린안팍으로 종횡무진하는 영파워를 느끼게 했다.

심리적인 면을 중시한 과거회상장면은 우리적이었다.
아마도 헐리웃이라면 이런 거 오락영화에 넣을 생각조차 않했을걸?

암튼 너무 의미를 부여하려 한것이 옥의 티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땀내면서 시원스런 스릴을 느꼈다.

여름을 색다른 감각으로 우리적인 모험을 즐기기엔 제격인 영화!

(총 0명 참여)
예고편과 브로셔만 보고 쓰신듯 하네요...-_-''   
2002-07-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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