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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회 후. 부산
izzijjang 2009-10-14 오후 3:24:55 1287   [0]

제목이 부산이라 그냥 단순히 부산에서 찍은 영화로 생각되었지만

 

엔딩 크레딧이 띄어진 父山 이란 두글자를 보고 영화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폭력성이 있을 것이란 생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더 과격했던것 같아요..

 

남자인 제가 봐도 고개를 돌리게 하는 잔인한 장면도 있었구요..

 

부정을 나타내기 위해 만든 영화라 생각해 볼때 너무 극단적인 곳에서

 

소재를 찾지 않았나 싶고, 또 그걸 너무 격하게 표현 한것 같네요..

 

배우의 연기력이란 관점에선

 

원래 김영호란 배우의 마초적인 캐릭터를 좋아하고,

 

고창성의 우직한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의 과격한 친아버지 배역과 똘끼어린 키워준아버지 배역이 참 어울린것 같아요.

 

유승호는 현재 변성기 단계인듯해 약간은 모자란 성량에 답답한 감도 있었어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0 18:18
ekduds92
잘읽었어여~   
2009-12-08 20:20
kyi1978
ㄳ   
2009-11-09 16:41
verite1004
기대 만발!   
2009-10-20 20:47
snc1228y
잘봤습니다.   
2009-10-15 08:24
boksh2
기대되요   
2009-10-14 18: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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