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도 광고를 많이 했던 호우시절
정우성과 중국배우의 만남 사랑 이야기로 알고 있었습니다.
극장에서 보는데 왠지 관객도 별루 없고
영화를 보는 내내도 고개를 가우뚱 가우뚱 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에
뭔가 억지로 끼어 맞춘 것 같은 느낌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영화 였습니다
하지만 영상은 아름답더군요
중국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두부초당의 그 아름답고 상쾌한 대나무 숲이며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는 그 편안함
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
자전거를 안 탄지도 10년이 됐는데
다시 자전거를 타면 잘 탈수 있을까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전거 타고 싶다는 생각도 새록새록 드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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