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배우도 안나오고 다소 임팩트가 부족하지만 이정도면 뮤지컬 영화로는 괜찮네요. 음악도 넘 좋구요.ㅎ 그동안 봤던 뮤지컬 대작들에 비하면 소소하지만 비슷한 소재의 뮤지컬 영화들에 비하면 그렇게 뒤쳐지지도 않구요. 그나저나 포스터 메인을 장식하던 여배우는 조연도 아니네요^^; 매력도 개성도 없고~;; 그나마 이 영화의 주인공은 노래 잘하는 흑인 여배우로 꼽고 싶다는~~ 그리고 노래 잘하는 남자배우와 그의 여친도~~ㅎㅎ 암튼 세며의 배우 때문에 볼만 했던 영화였네요. 이 셋만 기억에 남으니~~ 몇몇 조연도 괜찮았지만. 암튼 영화보는 내내 음악 때문에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추천 드리고 싶네요. 다만, 뭔가 가슴을 뻥뚤리게 할만큼 쉬원한 뮤지컬 영화는 아니구요. 몇몇 평대로 예술에 대한 꿈을 가진 학생들의 인간극장 같기도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