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삶의 구원자에게 삶을 바치다... 용의자 X의 헌신
joonnooj 2009-10-18 오전 2:20:12 1069   [0]
원래 일본영화 제 타입이 아니라서 안보는데
하도 본 사람들 평이 좋아서 3고초려 구해서 봤네요 ㅋㅋㅋ
일단 8점 정도는 주고픈 영화예요.
단순 스릴러 영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러브스토리??
 
경찰보다 더 경찰같은 물리학 교수...
수학자보다 더 뛰어난 고등학교 수학선생..
한 사람은 자신의 천재성을 충분히 인정받고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뛰어난 논리로 경찰의 고문역할까지 하는 반면
그 어떤 수학자보다 뛰어난 천재이면서도 천재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시끄러운 고교 수학선생으로 살아가는 천재..
이 둘이 붙는다면 과연 누가 이길까요???
 
자신의 천재성을 인정받지 못해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내던 수학선생에게 과연 새로운 삶의 빛은
그렇게도 강렬한 것이었을까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만큼 소중한???
옛날 무사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주인, 군주를 만나면 목숨을 바친다고 하는데...
그런 인연을 만나지 못했던 수학천재의 슬픈 비밀이 영화보는내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여자보단 남자가
명랑한 남자보단 내성적인 남자가
대범한 남자보단 소심한 남자가 이해할 수 있는 슬픈 러브스토리...
 
마지막 비밀이 밝혀지면서 떠오르는 영화한편 그리고 그 주인공의 눈빛...
달콤한 인생의 선우... 그 허무한 눈빛...
무엇이 그를 촉망받던 조직의 2인자 자리에서 죽음으로 끌어내렸는지...
수학교사도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잘 곰곰이 생각해볼만 멋진 영화예요 ^^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0 17:37
ekduds92
잘읽었어여~   
2009-12-08 20:06
yiyouna
원작도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도 재밌는데 ㅎㅎ   
2009-10-19 17:02
snc1228y
감사   
2009-10-18 20:1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6704 [까칠한 그..]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제목으로 낚시를.. (4) somcine 09.10.20 1087 0
76703 [부산] ★다시본 [부산]아버지란... (5) somcine 09.10.20 1235 0
76702 [신부의 수..]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일본식 코믹영화 (4) somcine 09.10.20 1589 0
76701 [뉴욕 아이..] [양도,후기]아름다운 도시 안의 사랑 이야기.. (10) eun20317 09.10.20 10248 1
76700 [팬도럼] 영화를 보고.. (6) sungmojm 09.10.20 1202 0
76699 [명탐정 코..] 명탐정코난 칠흑의 추적자 (4) cookyand 09.10.20 2396 0
76698 [호우시절] 감동이 영 부족.. (10) pontain 09.10.19 1560 3
76697 [디스트릭트..] 인간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 (11) kdwkis 09.10.19 1538 0
76696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4) shelby8318 09.10.19 1561 0
76695 [팬도럼] 팬도럼을 보고... (8) krdann4340 09.10.19 1447 0
76694 [디스트릭트..] SF 영화사에 기록될 영화 (12) bjmaximus 09.10.19 1679 3
76693 [퍼펙트 겟..] 명백한 꼼수, 그럼에도 충분히 즐길만하다... (4) ldk209 09.10.19 1407 0
76692 [팬도럼] 암울한 인류의 미래??? (23) 731212 09.10.19 10712 0
76691 [이태원 살..] [허허]이런일은 다시는 없어야겠죠 (5) ghkxn 09.10.19 1801 0
76690 [나는 비와..] 이해하지 못하면 재미없는 영화? (9) movist-korea 09.10.19 2166 0
76689 [디스트릭트..] 더럽고지저분한벌레와공존하는느낌? (16) anon13 09.10.19 1792 1
76688 [명탐정 코..] 역시 좋아 (4) yiyouna 09.10.19 1606 0
76687 [불꽃처럼 ..] 영화에 피해를 준 CG, 관람등급 치고 강한 베드신 (4) ritschl 09.10.18 1991 0
76686 [내 사랑 ..] 김명민의 투혼, 영화는 글쎄 (3) ritschl 09.10.18 1878 0
76685 [호우시절] 배경은 중국, 너무나 뻔한 스토리의 영화 (12) ritschl 09.10.18 1698 1
76684 [부산] 지독한 사실주의. 화려함은 없다. (4) mokok 09.10.18 1225 0
76683 [팬도럼] 팬도럼 심야시사회 봤어요 (8) dicia82 09.10.18 2858 0
76682 [디스트릭트..] disgusting, marvelous and fantastic imagination (12) flypack 09.10.18 1472 1
76681 [팬도럼] 팬도럼 시사회 후기 (9) jinjasai 09.10.18 1628 0
76680 [굿모닝 프..] 가볍게 볼만한 영화... (9) seon2000 09.10.18 1505 0
76679 [파라노말 ..] 어쩌면 당신을 지치게 할 공포 (11) jimmani 09.10.18 4036 1
현재 [용의자 X..] 삶의 구원자에게 삶을 바치다... (4) joonnooj 09.10.18 1069 0
76677 [똥파리] 독립영화의 힘과 기적을 느낄 수 있는 영화... (4) joonnooj 09.10.18 1278 0
76676 [9 : 나인]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고 (5) joonnooj 09.10.18 1162 0
76675 [디스트릭트..] 대박이다. 최고라 할수있어~ (11) pure0903 09.10.18 1416 1
76674 [디스트릭트..] 살짝 지루했던 초반부, 흡입력짱인 후반부의 매력 (11) kgbagency 09.10.18 1519 0
76673 [호우시절]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11) hjbj1004 09.10.17 1385 0

이전으로이전으로571 | 572 | 573 | 574 | 575 | 576 | 577 | 578 | 579 | 580 | 581 | 582 | 583 | 584 | 5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