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인간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 디스트릭트 9
kdwkis 2009-10-19 오후 6:27:53 1539   [0]

영화를 선택제로 바꾼후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네요 ..

이번영화 디스트릭트 9 영화평도 좋고  다큐적인 측면도 마음에 들고 해서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

 

영화 첫 장면을 보면서 재개발 지역의 이주민이 떠오르는 것이 잘해주는 척 하면서 결국에는

그지역에서 추방시키는 것 그 지역보다 더 안 좋은 것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

 

자신과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또한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짖뭉개버리는 거기에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

과연 그것이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

다만 그 부분이 작아지기를 바랄뿐이지만 ...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 ... ?

 

이스트릭트9의 주인공이 그렇게까지 변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 ?

이 부분은 직접 보고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보는 내내 인간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물질적인 이익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확실한 것은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면 결코 인간은 순수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

그러한 소수가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희생해서 만드는 것은 아닐까 ...

 

디스트릭트 10은 3년뒤에 나오지 않을까 그 후편이 나올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나름 재미 있게 볼 수 있어서

책에서 보이지 않은 상상 에니메이션에서 보는 보이는 상상에 영화에서 실질적인 상상

 

이 모든 것을 뭉쳐 놓은 디스트릭트 9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0 00:03
ekduds92
잘읽었어여~   
2009-12-08 19:56
kyi1978
ㄳ   
2009-11-04 12:18
kiwy104
닐 브로캄프님 다운 상상력이 돋보인 작품인듯한데요.   
2009-10-31 22:05
sookwak0710
솔직히 전 sf라고 하지만 조금 어설프다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내용도 삼천포로 빠지고..그래서 아쉬운...다만 상상력하나만은 인정
을 안할수가 없네요. 잘봤습니다^^   
2009-10-31 12:15
nampark0209
저는 잔잔한 감동이 좋았습니다.   
2009-10-31 11:57
kwakjunim
보고 싶었는데 저는 못봤다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2009-10-31 11:40
goory123
저도 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2009-10-31 11:24
mal501
잘봤습니다.   
2009-10-30 18:34
hoya2167
인간은...음...몸으로 움직이지요   
2009-10-28 12:08
verite1004
속편을 기다리게 한 영화!   
2009-10-23 20:2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6704 [까칠한 그..]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제목으로 낚시를.. (4) somcine 09.10.20 1087 0
76703 [부산] ★다시본 [부산]아버지란... (5) somcine 09.10.20 1235 0
76702 [신부의 수..]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일본식 코믹영화 (4) somcine 09.10.20 1589 0
76701 [뉴욕 아이..] [양도,후기]아름다운 도시 안의 사랑 이야기.. (10) eun20317 09.10.20 10248 1
76700 [팬도럼] 영화를 보고.. (6) sungmojm 09.10.20 1202 0
76699 [명탐정 코..] 명탐정코난 칠흑의 추적자 (4) cookyand 09.10.20 2396 0
76698 [호우시절] 감동이 영 부족.. (10) pontain 09.10.19 1560 3
현재 [디스트릭트..] 인간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 (11) kdwkis 09.10.19 1539 0
76696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4) shelby8318 09.10.19 1561 0
76695 [팬도럼] 팬도럼을 보고... (8) krdann4340 09.10.19 1447 0
76694 [디스트릭트..] SF 영화사에 기록될 영화 (12) bjmaximus 09.10.19 1679 3
76693 [퍼펙트 겟..] 명백한 꼼수, 그럼에도 충분히 즐길만하다... (4) ldk209 09.10.19 1407 0
76692 [팬도럼] 암울한 인류의 미래??? (23) 731212 09.10.19 10712 0
76691 [이태원 살..] [허허]이런일은 다시는 없어야겠죠 (5) ghkxn 09.10.19 1801 0
76690 [나는 비와..] 이해하지 못하면 재미없는 영화? (9) movist-korea 09.10.19 2166 0
76689 [디스트릭트..] 더럽고지저분한벌레와공존하는느낌? (16) anon13 09.10.19 1792 1
76688 [명탐정 코..] 역시 좋아 (4) yiyouna 09.10.19 1606 0
76687 [불꽃처럼 ..] 영화에 피해를 준 CG, 관람등급 치고 강한 베드신 (4) ritschl 09.10.18 1991 0
76686 [내 사랑 ..] 김명민의 투혼, 영화는 글쎄 (3) ritschl 09.10.18 1878 0
76685 [호우시절] 배경은 중국, 너무나 뻔한 스토리의 영화 (12) ritschl 09.10.18 1698 1
76684 [부산] 지독한 사실주의. 화려함은 없다. (4) mokok 09.10.18 1225 0
76683 [팬도럼] 팬도럼 심야시사회 봤어요 (8) dicia82 09.10.18 2858 0
76682 [디스트릭트..] disgusting, marvelous and fantastic imagination (12) flypack 09.10.18 1472 1
76681 [팬도럼] 팬도럼 시사회 후기 (9) jinjasai 09.10.18 1628 0
76680 [굿모닝 프..] 가볍게 볼만한 영화... (9) seon2000 09.10.18 1505 0
76679 [파라노말 ..] 어쩌면 당신을 지치게 할 공포 (11) jimmani 09.10.18 4036 1
76678 [용의자 X..] 삶의 구원자에게 삶을 바치다... (4) joonnooj 09.10.18 1069 0
76677 [똥파리] 독립영화의 힘과 기적을 느낄 수 있는 영화... (4) joonnooj 09.10.18 1278 0
76676 [9 : 나인]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고 (5) joonnooj 09.10.18 1162 0
76675 [디스트릭트..] 대박이다. 최고라 할수있어~ (11) pure0903 09.10.18 1416 1
76674 [디스트릭트..] 살짝 지루했던 초반부, 흡입력짱인 후반부의 매력 (11) kgbagency 09.10.18 1520 0
76673 [호우시절]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11) hjbj1004 09.10.17 1385 0

이전으로이전으로571 | 572 | 573 | 574 | 575 | 576 | 577 | 578 | 579 | 580 | 581 | 582 | 583 | 584 | 5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