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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께 묻고 싶네요. 부산
somcine 2009-10-21 오전 11:21:09 1193   [0]

부산을 보며 아버지의 부정이란것에

감동을 느꼈지만...

 

하지만,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형편없던 두 아버지가 마지막 장면에서

목숨을 던지면서까지 아들을 구하려고 하는데..

 

조직을 위해 가족을 버린 사람이나,

아들이랍시고 키우면서

그 자식의 알바비를 뜯어먹는 아버지나....

 

자식이 죽어간다고 해서

변할 것 같지 않는 형편없는 아버지인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버리고

아들의 목숨을 살리기위해 노력한다는

설정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텐데요.

 

관객에게 그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감독님께 물어보고 싶은데요. ㅎㅎ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9 23:37
kooshu
어떨지   
2009-11-07 20:51
kyi1978
ㅋㅋ   
2009-11-04 12:26
snc1228y
감사   
2009-10-21 13: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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