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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으로 따뜻해지고 싶다면... 버터플라이
gion 2009-10-21 오후 2:47:24 1178   [0]

프랑스 영화 <버터플라이>는 2002년도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도 전주국제영화제에 소개되어서

 

올해 1월달에 국내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을 성공했다는 소식을 보고서라도

 

이 영화는 어느정도의 풍만한 감성과 유며 그리고 따스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영화이다.

 

프랑스 영화 중에서 <코러스> 라던지 과거 <콜리야> 라던지 <뽀네뜨> 같은 작품들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도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 자녀분들과 함께 나비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어져 있으니

 

교육용으로도 이 영화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프랑스에서 세자르 남우주연상을 3회나 수상한 미셸 세로의 철없는 연기가 빛을 발하고

 

이에 못지 않게 어른스러운 아이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내는 클레어 부아닉의 연기도 훌륭하다.

 

이렇게 말썽을 일으키면서 노인과 아이가 나비를 찾아다니기 위해 누비는 프랑스 시골과 산의 정경을 보는 재미도

 

눈을 즐겁게 해주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제 날씨가 추워진다. 온 가족과 혹은 자녀와 함께 따뜻한 영화를 한 편 즐기고 싶다면

 

<버터플라이>는 행복한 날개짓과 함께 우리의 마음의 온도를 따스하게 높혀줄 것 이라 생각한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9 23:34
kyi1978
강추   
2009-11-04 12:30
boksh2
글쿤요   
2009-10-21 18: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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