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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했던 뉴욕 뉴욕 아이러브유
minyoungi8 2009-10-21 오후 6:15:04 1297   [0]

 

처음에는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처럼 사랑이야기들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가 될꺼라는 생각에 갔었는데요..

 

약간 상상을 뒤엎는 영화이긴 했어요~

뉴요커들의 생활? 일상? 만남? 뭐.. 이런...

 

어쩜 만남과 헤어짐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나의 영화로 풀어놓은 것 같네요~

보고나서 가슴에 뭔가는 남기는 이야기라든지, 감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보는동안 내가 생각하고 상상했던 환상의 뉴욕이란 도시의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그 많은 만남과 인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마지막에 나온 노부부의 모습이 아닐까하네요~

보는데 어찌나 귀엽고 웃음나고 부럽던지..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챙겨주고...

 

노년의 환상적 모습은 남녀노소 어느 지역에 있건 그리는 모습이 비슷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가슴찐한 사랑이야기를 기대하고 간건 사실이지만 그 내용이 아니라서 실망하지는 않았어요~

나름의 소소한 인연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내가 지금 만난 사람들의 인연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9 23:33
kyi1978
ㅋㅋ   
2009-11-04 12:13
verite1004
보고 싶어요!   
2009-10-25 07: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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