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리뷰를 써보는거 같네요....
재미있게 본 영화들도 많이 있지만... 이번 영화만큼은 꼭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3명의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정말 우리가 바라는 진솔하면서도 순박하고 그런 대통령... 지금의 우리사회에서는 상상밖에 할수 없는 대통령
과연 미래에 저런 대통령이 나올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우리가 대통령을 너무 우월한 분, 나라의 짱이기 떄문에 절대로 그래서는 안된다. 대통령이라면 무조건 그렇게 해야한다. 라는 고정관념에 빠져있어서 그런거는 아닌지 생각을 해봅니다.
한번쯤은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살거야... 아침에 일어나면 꾀재재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휴지가없어서 당황해하는 우리와 정말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지금 대통령, 앞으로 되실 대통령분께서도 대통령은 정말 특별하니깐 이래도 된다. 그냥 일반사람들의 말은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버리신다면......
제가 이상한 말을 늘어놓았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제가 미소를 지고있더라구요... 그냥 막 웃고 무표정으로 변하는 그런 웃음이 아니라..
그 미소가 계속 계속 이어지더라구요.... 딱히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좋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편안하면서 미소를 지을수 있고, 나름 생각도 해보게 해주었던 영화였던거 같아요....
마음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영화를 찾으신단면 이 영화를 추천하고싶습니다.
제가 즐겁게 본 영화니깐 대박이 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장동건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있는 기회에요...(이런 모습도 있구나하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