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대통령이 나옵니다.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일단 이 영화는 대통령도 인간이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무심코 던진 말을 실천하기까지 고민하는 대통령, 가장 무서운 것을 해야하는 것 때문에 고민하는 대통령
,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대통령 이 대통령들의 고민이 우리 고민일 수 있고 또 사람 사는 냄새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했던 영화입니다.
이중 한명이라도 있다면 살맛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영화입니다.
물론 3명의 대통령의 고민을 해결하는 매개장소는 청와대 식당인데요. 뭔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멋진 영화가 아니었나라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장진 특유의 코미디는 묻어있는 영화!!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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