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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하드 캐쉬
panja 2002-07-11 오전 10:56:47 1164   [6]
배우 : 하지원, 최우제 ,김유미

감독 : 안병기

제작/수입/배급 : 토일렛 픽쳐스/배급: 브에나 비스타 코리아

-줄거리-

정체불명의 괴전화를 받은 자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어느 날 누군가의 핸드폰을 통해 발신자 번호가 추적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그 전화를 받은 이들은 하나둘씩 극한 공포상황에서 심장발작으로 일으키며 죽어간다. 잡지사 기자인 지원은 원조교제 기사의 피해자인 차진우에게 집요한 협박전화를 당하던 끝에 핸드폰 번호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동전화 대리점에서 이상하게도 011-9988-6644라는 번호 외에 다른 번호는 선택되지 않는다. 그 이후 친구 호정의 딸 영주가 지원의 핸드폰을 무심히 받게 되고 점차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 그녀는 사랑하지마...

호정이 핸드폰을 바꾼 후부터 영주는 엄마 호정이 아빠 창훈과 함께 있는 것만 봐도 싸늘한 질투와 광기가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창훈이 호정에게 보내온 꽃다발에 음식물을 토해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른다. 성공한 사업가 창훈과 베스트셀러 저자인 호정 가족은 딸 영주의 이상한 변화로 갈등을 겪게 된다.

죽음을 부르는 핸드폰 번호, 011-9988-6644

한편, 지원에게는 잡음과 함께 간헐적으로 들리는 한 소녀의 괴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그러던 중 지원은 원조교제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차진우의 집요한 추적을 받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지원의 핸드폰이 울리고 무심코 전화를 받아든 차진우는 창백한 한 소녀의 허상을 보며 결국 심장발작을 일으킨다. 의문의 죽음들과 핸드폰 번호에 무언가 관련이 있다고 감지한 지원은 자신의 핸드폰 번호 소요자를 추적하지만 전 소유자 3명은 이미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그중 한 명의 여고생은 실종된 상태다. 지원은 실종된 여고생을 중심으로 계속 사건을 조사해 가는데 뜻밖에도 이 실종사건에 호정의 가족이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점차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
 
<이상 야후영화정보 참조>

-나름데로 감상평-

"가위"를 연출했던 감독과 주연여배우가 다시 뭉쳐 만든 영화인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연출력으로 공포를 보여준다기보단 소리로 공포를 느끼게한듯하다.

하지만, 그또한 그다지 간담을 써늘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그나마 이영화에서 하이라이트는 일본 영화 "링"과 비슷하게 보여주는 벽에서 시체가 나오는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공포영화장르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그다지 재미있는 영화는 아닐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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