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브루스 윌리스 참 대단한 배우입니다. 환갑이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액션이니.

게다가 가발 완전 쇼킹합니다. 역시 가발을 하니 젊어 보이기는 젊어 보이더군요.

일단 이런류의 가상 세계는 메트릭스에서 먼저 봤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소재의 신선함에 비해서

스토리 전개의 부족은 감안해야하는 영화입니다. 멋진 액션신 화려한 볼거리는 영화적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내용적으로 영화적 반전을 많이 다루기는 했지만 특별하게 놀랍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써로게이트의 해킹, 남의 써로게이트 사용, 군과의 관계 등등을 파고 드는 과정에서의 스릴러적 매력은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앞에서 다뤘듯이 반전이 색다르지 않은 아쉬움이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노익장의 열정에 박수는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