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온 중식을 사랑해서 결혼한 은수
그러나 서울에서의 사고와 첫사랑때문에 아내를 사랑할수 없었던 중식
사고로 죽은 은수....
처제(은모)와 한집에서 살게 된 중식...
은모도 자신이 중식을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고 떠나게 되는데....
일상적인 내용같지만 일상적이지 않게 그려낸 영화인거 같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물론 중식같은 인물은 참 드물것 같다
자신의 실수는 아니지만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남의 실수를 눈감아 줄수 있는...영화라서 가능한가?
사실 좀 어려운 영화같다 이 영화를 만든 감독님에게 주인공의 마음과 감정들을 물어보고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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