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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보살]귀여운 점집 아가씨 청담보살
somcine 2009-10-27 오후 4:15:21 1087   [0]

★[청담보살]귀여운 점집 아가씨

 

엄마에게 물려받은 신내림으로

그녀는 왠만큼 떵떵 거리며 살게 되었다.

 

땅값 비싸다는 강남에서 점집을 차리고

용하다는 소문에 꽤 잘 벌어 먹고 살지만,

 

엄마가 적어준 미래 남편을 만나기 위해

그흔한 연애한번 못해본 그녀.

 

그런데 드디어 엄마가 말한 바로 그날

운명의 남자를 만나기에 이르렀는데...

 

엥?? 그 남자는 다름아닌 백수에다가

찌질남인것이 아닌가~~!!

 

같은날 그녀는 어릴적 짝사랑하던 남자를

오랫만에 만나는데..

 

운명의 남자를 선택할 것인가.

꽃미남을 만날 것인가?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데..

 

운명이란 정말 있는 것인가?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무당들은 운명을 미리 알 수는 있지만,

벗어날 수는 없다고들 한다.

 

난 그런 얼토당토 않은거 믿지 않지만,

영화 속 그녀는 너무 터무니 없이 철썩같이 믿는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는 신내림을 받은 여자이기에..

 

내 생각엔 운명의 남자란.

내가 사랑하고 그도 날 사랑한다면

그게 바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흠. 횡설 수설 했네요.

어쨌든 영화 크게 재밌지는 않지만,

봐줄 만 합니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9 17:20
nampark0209
임창정이라서 기대했는데...봐야할지 고민되네요   
2009-11-01 22:52
kwakjunim
잘읽었습니다.   
2009-11-01 13:07
goory123
임창정..이젠 좀 식상한 느낌이 드네요..가수/뮤지컬 배우로
남는게 좋을듯 한데요.   
2009-11-01 12:43
hoya2167
저도 동감합니다. 잘읽었습니다.   
2009-10-31 22:59
wjswoghd
나도 가요   
2009-10-27 19:37
hooper
기대되요   
2009-10-27 18: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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