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라서 작품성은 있겠지라는 기대감으로 영화를 보았답니다.
음... 처음은 참신하게 시작되더라구요~
대통령도 일반 사람과 똑같이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으니까요~
허나...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지루함과 더불어 식상함까지 ....
너무나 기대를 했나봅니다...
이긍...!!
흥행 1순위라는것을 덥섭 문 바보같은 선택이었나봅니다....
한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인 대통령의 모습인데, 위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만을 담으려고 했던건 아닌지....
세계정세도 쬐끔 , 정치적인 모습도 쬐끔, 그동안 있었던 대통령들도 쬐끔씩 썩어주기는 했으나 무언가 어정쩡한 모습들....
너무큰 기대로 인해서인지 이영화는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볼품없는 영화인듯 합니다.
다음에 혹여 우리나라 대통령을 그리는 영화가 나온다면 어짜피 영화니까 세계최강대통령으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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