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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많은 것을 담아내려 했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seon2000 2009-10-28 오전 4:06:05 1397   [0]

영화평이 비교적 좋지 않아서 아예 아무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 같다.

감독 나름대로의 어떤 철학을 전하고자 했던 것 같은데 

일부는 제대로 그려낸 반면, 일부는 전혀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조쉬하트넷...

전직 형사로 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 아들의 행방을 찾아 떠난다...

이 과정에서도 현재와 과거를  복합적으로 그려내 상당히 산만한 느낌이다.

하지만 영화가 끝날때쯤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이병헌...

그냥 단순한 킬러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도 없고 그저 잔인하고 냉혹하게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할 뿐이다.

딱히 영화에서의 이렇다할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기무라타쿠야....

만약 이병헌이 이 역할을 맡았다면 우리나라 영화 매니아들 가만히 잊지 않았을 것 같다.

대사도 몇마디 없이 온갖 더러움속에서 몸 고생이 말이 아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이유도 없고 역할도 모호하다...

한마디로 배우 혼자 고생만 죽어라고 한것 같다...

 

차라리 각 주인공들을 살려 3개의 영화로 만들어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9 17:16
nampark0209
저는 그냥 비정상적인 영화로 보였습니다.   
2009-11-01 23:02
kwakjunim
제 의견은 솔직히 비판 받아 마땅하다 생각됩니다.
영화가 정말 이상했거든요 ㅡ.ㅡ;;   
2009-11-01 13:14
goory123
뭐..개인적인 차이지만..서너번 보면 생각이달라질수 있지않을까요.
  
2009-11-01 12:51
hoya2167
이상한 영화에 몰표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 기대하게 해놓고선...
정작 영화보는 내내 화나고 짜증나고 나오려했습니다ㅠㅠ   
2009-10-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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