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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럭저럭 잼있게 봤어요 청담보살
penicsiora 2009-10-28 오전 8:11:20 966   [0]

저희 동네 CGV에서 시사회하길래 달려가서 봤어요

사실 내용은 워낙 메스컴에 다 알려졌죠 ^^;;

박예진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나가는 (외모 돈 모든면에서) 무당이고

임창정은 백수찌질이구요..

 

소소하게 전 웃기고 재밌게 본 거 같애요..

그리고 같이 있던 다른 관객들도 몇 분에 한번씩은 꼭꼭 단체로 다 웃으시더라구요 제가 안웃는 부분에서도 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박예진이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인데

박예진 스스로가 직접 나서서 코믹연기를하지는 않더라는거에요..

코믹은 임창정과 그 외 다른 인물들이 다하고...박예진은 기존의 가지고있던

도도한 시크한 이미지에서 예능으로 관록을 쌓아올린 애교스런 모습을 믹스해서 보여줍니다

망가지고 그런건 전혀 없음.

대사들이 좀 오글거리는데..

배우들도 영화에서 대사치고나서 "아 막 오그라든다" 라고 자진납세를 하죠.ㅋㅋ

코믹물이긴 한데 질이 떨어져보이는 코믹물은 아니에요

잔잔한 연애하는 이야기로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암튼 저는 괜찮았어요 이만하면 뭐...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9 17:16
nampark0209
임창정이라서 기대했는데...봐야할지 고민되네요   
2009-11-01 22:51
kwakjunim
잘읽었습니다.   
2009-11-01 13:06
goory123
임창정..이젠 좀 식상한 느낌이 드네요..가수/뮤지컬 배우로
남는게 좋을듯 한데요.   
2009-11-01 12:42
hoya2167
저도 동감합니다. 잘읽었습니다.   
2009-10-31 22: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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