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명성에 거품따윈 없었다.
오히려 저평가 되어져 왔다고 생각된다.
Heal the World 를 들으며 극장을 나올때
이제 두번다시 볼수 없다는 먹먹함에 가슴한켠이 뻐근해 졌다.
인간은 태어나면 자신이 해야할 할당량이 정해져 있는것은 아닐까?
그 할당량을 너무 빨리 채우면 그만큼 세상을 빨리 떠나는것은 아닐까?
마이클잭슨, 모짜르트, 커트코베인, 히스레저, 제프버클리, 등등....
미친듯한 열정과 질주에 주어진 할당량을 너무 일찍 소진해 버린 수많은 아티스트 들의 빈자리가
한없이 커보이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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