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관람가지만 재밌게 봤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음식 나오는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좋아해서 인지 재밌게 봤다는......
도서관에서 dvd로 봤다.
명대사도 많이 나오고 간간히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향신료 얘기에서 달,별의 이야기도 나오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나름 재밌게 봤다.
파니스’가 이스탄불에서 보낸 유년시절을 ‘에피타이저(Appetizer)’로 지칭,
그리스로 이주한 이후의 삶을 ‘메인 디쉬 (Main Dish)’로,
그리고 35년 만에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성인 ‘파니스’의 궤적을 다룬
영화 후반부를 ‘디저트(Dessert)’로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포스터에 명대사 중에 몇 개가 적혀있네요. 포스터도 깔끔하고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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