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대문 아트홀에서 한 시사회를 보고왔습니다.

임창정씨 나와서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의 요소에서 뻥뻥 터져서 신나게 웃다 왔습니다~

은근 스토리 진행 잘 되구요,ㅎㅎ 그냥 신나게 막 웃을수 있습니다!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코메디 이라 끝에 약간 허겁지겁 끝내는 면이 있지만

사건사건 마다 나름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습니다~

너무 큰 기대만 하고 보지 않으시면 진짜 신나게 웃을수 있어요

그래도 느끼는 점도 약간 있는 영화입니다~

너무 점에 의존하지 말자, 뭐 이런거??

박예진씨도 너무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코믹합니다!ㅋㅋ

임창정씨는 뭐 말할것도 없고, 서영희씨랑 그 남자분,,, 이름이 잘;;

서영희씨 커플도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약간 성인용 파트 같은 느낌이 있지만요.ㅎㅎ

서영희씨도 너무 예쁘고 연기 잘 하시는것 같아요~

표정연기가 너무 리얼 합니다.ㅋㅋ

그리고 그 이름 모를 남자분도 너무 실감나게 연기 잘해요~

맞는 부분이 많던데, 임창정씨랑 두분 너무 고생 하셨겠어요~

그래도 이번 영화로 이름좀 많이 알리셨음 좋겠네요.

아, 이름이 김원희 씨였나?? 암튼 잘되셨음 좋겠어요~~

현영씨 및  까메오로 많은 배우분들이 나오시고 너무 재밌습니다!!^^

신나게 웃고싶으신 분들 가서 보세요^^

전 엄마랑 같이 가서 봤는데 엄마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