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는 영원한 팝의 황제다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a36758 2009-11-07 오후 10:00:38 1078   [0]

지난 6월 거짓말처럼 50세 일기로 마이클 잭슨이 홀연히 우리곁을 떠났다.

전 세계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퍼했다. 다시는 그를 볼 수 없음을....

그는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고통스러웠던지

그의 공연을 우리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가버렸다.

그래도 위안 삼을 수 있는 것은 마이클의 개인소장용과

콘서트에 쓰기 위해서 찍어두었던 리허설의 장면이

영화로 나온 것이다. <his is it> 이 영화가

우리가 마이클 잭슨을 느끼고 볼 수 있는 바로 그것이다.

단 2주만 상영된다는 소식에 한정판을 기다리다 사는 사람처럼

개봉하자마자 극장으로 가서 그의 모습을 지켜봤다.

그리고 알 수 있었다. 왜 그가 팝의 황제이며 살아서 신화를 쓸 수 있는 가수임을

절도있는 댄스와 흐트러짐 없는 음색, 팀원들과의 조화속에서도 뿜어져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보는 내내 흥분을 억제할 수 가 없었다.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보는것 같아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다시는 그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슬펐다.

오디션 장면을 보면서 치열한 경쟁을 엿볼수 있었으며

무대장치와 의상들이 준비되는 것을 보며 얼마나 철저하게

기획된 공연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콘서트를 위해 다시 만들어진 Smooth criminal, Thriller, Earth song은

아이디어와 드라마를 결합한 멋진 뮤직비디오였다.

그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 Billie jean의상에 조명을 달았다고 하는데

그것을 확인하고 싶다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일어서지

않는 것이 좋다. 짧지만 그의 트레이드 마크 댄스로 그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공연이 실제 무대에 올랐다면 우리는 믿을 수 없는 그림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그래도 그가 남긴 마지막 기록을 보며 상상해본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7 11:45
hoya2167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추모작이 되겟군요.좀 아쉽네요   
2009-11-16 08:39
nampark0209
디스이즈잇 왠지 땡깁니다.   
2009-11-13 11:05
kwakjunim
팝황제...그의 이름 영원할 지어다...   
2009-11-11 12:43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1-11 10:34
kooshu
예고편만 봐도 감동이   
2009-11-10 12:58
moviepan
정말 예상못했던.. 결과   
2009-11-07 22:0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059 [반지의 제..] 최고! (3) jhkim55 09.11.08 2373 0
77058 [반지의 제..] 완전 대박 (3) jhkim55 09.11.08 2294 0
77057 [반지의 제..] 환타지 영화의 전설의시작. (2) jhkim55 09.11.08 1991 0
77056 [해리 포터..] 그럭저럭.. (3) jhkim55 09.11.08 1757 0
77055 [해리 포터..] 감상. (3) jhkim55 09.11.08 2328 0
77054 [해리 포터..] 그럭저럭.. (1) jhkim55 09.11.08 1605 0
77053 [해리 포터..] 기대보단;; (1) jhkim55 09.11.08 1648 0
77052 [해리포터와..] 감상.. (2) jhkim55 09.11.08 1950 0
77051 [해리포터와..] 원작 그대로 (2) jhkim55 09.11.08 2106 0
77050 [나쁜 피] 두,세번은 봐야된다는 생각이 뇌리속에 담긴 이유 (3) fornest 09.11.08 1128 0
77049 [굿모닝 프..] 유쾌하면서 훈훈한 영화^^ (7) jhhjhh486 09.11.08 1139 0
77048 [시간여행자..] 너무재미있게봣어영 (3) jhhjhh486 09.11.08 1177 0
77047 [집행자] 사형제도의필요성을생각하게되는영화 (7) popkkc 09.11.08 1153 0
77046 [시간여행자..] 드라마적인 요소가 없어 아쉬워... (7) seon2000 09.11.08 1227 0
77045 [세븐틴 어..] '잭 에프론' 버전의 어른판 '빅' (6) kaminari2002 09.11.08 1456 1
77044 [펜트하우스..] 세 남자의 삐뚤어진 사랑의 그 끝은...파국? (5) maymight 09.11.08 1102 0
77043 [바스터즈 ..] 진정한 주인공은 예상외였다(약간 스포) (5) kgbagency 09.11.07 1260 0
77042 [시간여행자..] 시간여행자의 아내. (4) drunkenboy85 09.11.07 842 0
77041 [집행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왜 뺐을까? (35) sh0528p 09.11.07 7672 2
현재 [마이클 잭..] 그는 영원한 팝의 황제다 (7) a36758 09.11.07 1078 0
77039 [테이큰] 볼만했음. (3) jhkim55 09.11.07 1299 0
77038 [어글리 트..] 뻔하디뻔한 ... (3) jhkim55 09.11.07 1176 0
77037 [닌자 어쌔신] 언플 조금 심한거 아닌가? (13) reonscot 09.11.07 2625 1
77036 [트랜스포머..] 눈만 즐거운;; (3) jhkim55 09.11.07 1080 0
77035 [과속스캔들] 감상. (3) jhkim55 09.11.07 1623 0
77034 [적벽대전 ..] 전편보다 더 나아진 적벽대전 (4) jhkim55 09.11.07 1201 0
77033 [적벽대전 ..] 간만에 볼만했던 중국영화 (3) jhkim55 09.11.07 1776 0
77032 [귀향] 가족의 폭력성과 사회의 배신 (3) novio21 09.11.07 1008 0
77031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코끼리 (4) woomai 09.11.07 1452 0
77030 [시간여행자..] 나름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3) kooshu 09.11.07 978 0
77029 [김씨표류기] 신선한 소재. 유쾌한 전개. (3) jhkim55 09.11.07 1162 0
77028 [미인도] 감상.. (3) jhkim55 09.11.07 1389 0

이전으로이전으로556 | 557 | 558 | 559 | 560 | 561 | 562 | 563 | 564 | 565 | 566 | 567 | 568 | 569 | 5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