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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시간여행자의 아내
ohssine 2009-11-09 오후 3:49:47 969   [0]

 

어찌보면 좋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

근데 뭐 시간 여행을 할때마다

옷은 벗겨지기 마련이고

여기저기 쫓기는 데다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할 수 없다니..

그리고 언제까지 있을지도 모르는데다가..


여하튼 어찌보면 운명이고,

어찌보면 강제적인 그들의 결혼은

행복하면서 불행했다.


그의 어처구니 없는 그 시간 여행은

어찌보면 이미 죽었어야 할 그가,

죽지 않음에 대한 죄값이었는지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였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시작해서

시간에 관한 소설을 영화로 다룬 것이라는데

솔직히 벤자민은 브래드피트의 놀라운

외모때문에 견디고 볼 수 있었지

조금은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하지만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적절한 러닝타임과

적당한 플롯이 마음에 들었다.

 

좋기만 할 줄 알았던 시간여행자는

미처 잊고 있었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였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7 11:31
kki1981
ㄳ   
2009-11-11 14:06
kiwy104
맞아요 벤자민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2009-11-11 10:58
boksh2
잘봣어요   
2009-11-10 17:15
jhkim55
잘봤습니다.   
2009-11-10 13:04
jhhjhh486
너무 잼께 본 영화에여~ㅋ   
2009-11-09 21:41
moviepan
머그래도 짧으니..   
2009-11-09 20: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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