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것 반, 이해 못하는것 반 ㄴㅓ무나도 반반인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인지 모르겠다..
전혀 기대 없이 보게된 영화였는데..
이건 뭐.. 지... 이런 느낌은?.....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지?
초반과 끝이 다른 영화?
처음엔 故장자연 그녀의 자살 사유를 왠지 알듯한 내용..
그리고, 그 나쁜 남자 셋이 결국 이루어져서 결론은 나지 않는 내용..
참, 머리속에서 곤란하다라는 느낌과,
각각의 개개인의 생각을 보여주는 나레이션 부분?.. 이라해야하나 부분은 어쩌면 영화가 아닌 다른 기법을 쓴듯해보이기도 했다.
외국 영화중 나비효과 처럼 하나의 현재에서 과거로 또는 미래로 움직여가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 하나는 존재하지만, 각기 다른 세사람의 상상속에서는
미로처럼 하나씩 꼬여간다는 느낌..
그 미로를 푸는 사람은 정작 누구였을까..
결국, 한번 보기 시작한 영화니.. 끝을 보고 나오자 했는데...
결국은 ......... 끝나기 5분전에 나와버렸다.
왜.. 그 세주인공에서의 인생의 내리막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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