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무의미한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죽은지도 4달이 더 지났다
그가 죽었다는 기사가 나올때 거짓기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었고 그의 새로운 콘서트를 기대했던 나는 실망이 컸고 팝의 황제를 다시 볼 수 없어 안타까웠다
하지만 얼마 후 소니에서 리허설무대를 찍은 것 판권을 사 다큐멘터리로 개봉한다했다
그래서 10월 29일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개봉하고 일주일정도 롯데를 찾았다
원래 CGV에서만 할 예정이었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CGV에선 거의 막을 내렸고 다행히 집에서 더 가까운 롯데에서 하기에 얼른 갔다
영화속 마이클은 예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때론 열정적인 댄스를 추고 목이 상하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흥겨운 노래를 부른다
그러면서 스텝들과 댄서, 코러스 등과 조율한다
개인적으로는 아는 노래들이 나올때 더 좋았다
따라 부를 수 있어서...
극장의 나와 친구 그리고 타인 2명...
하지만 그 타인 2명은 영화가 끝나니 없더라...
다큐멘터리인줄 모르고 본 듯...
어떤걸 기대했으려나?ㅎㅎ
솔직히 보면 영화는 다소 지루하다
뭔가 임팩트있는 그런게 없으니까...
단순히 마이클의 콘서르 리허설장면들이니까...
하지만 그의 노래들을 알고 본다면 그에 흥겨워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를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반가웠던 이 다큐멘터리...
이제 거의 막이 내려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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