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트하우스 코끼리]사이코틱 드라마
영화 제작자는 주인공들을 나쁜 남자라고 정의 했지만,
제가 본 소감으로는 사이코들 입니다.
정신병원에 들어가야 할 사람,
감옥에 들어가야 할 사람,
이런 남자들을 소재로 영화는 진행 되어지더군요.
중간 중간에 어이없는 헛웃음을 자아내며
영화의 독특한 맛을 보여주면서
지루한 느낌을 해소해 주긴 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그런 웃음은 아니였습니다.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적인 면을
어떻게 연기로 자아낼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메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성적인 영화로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전혀 감석적이지 못한 영화 입니다.
또한 나쁜남자라고 광고한 남자들은
여성들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나쁜 남자가 아닌
잘생기기만한 악한 남자들 이었습니다.
또한 섹시한 여자의 잦은 출현과
야하고 농도짖은 장면들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또한 그런 장면이 많을 것을 예상하며
영화를 보러 간 사람중에 한명이었구요.
그러나 그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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