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무의미한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 영화는 설정이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를 떠올렸다
그 영화는 간단히 이렇다
미인만 쫓던 남자가 최면에 의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어 뚱뚱녀가 미녀로 보인다는...
이 영화는 이렇다
킹카남자가 교통사고로 일시적인 장애로 추녀가 미인으로 보인다는...
누가 봐도 똑같은 설정이다
과연 뭐가 다를까?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갔다
ㅎㅎ 글쎄 뭐가 다른거지?
도무지 난 모르겠다
그냥 더 가벼운거?
솔직히 극장에서 생각없이 볼때의 심정으론 그냥 가볍게 팝콘무비로 볼만은 했다
하지만 수년전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가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최악아닐까?
그 영화에서 진보가 없다
똑같은 설정이다
추녀가 미인으로 보이고...
정상으로 돌아와 "누구세요?"하고 버리고...
다시 사랑을 깨닫고 찾아가고 해피엔딩...
미국에서 안다면 어떨까?ㅎㅎ
차라리 텔레시네마 하지 말고 그냥 tv에서만 케이블에서만 보여줬으면 이 정도로 최악이라고 하진 않았을듯 싶다
그러면 몰랐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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