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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케이블에서만 보여줬으면... 내 눈에 콩깍지
kgbagency 2009-11-20 오전 1:12:47 1012   [0]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무의미한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 영화는 설정이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를 떠올렸다

 

그 영화는 간단히 이렇다

 

미인만 쫓던 남자가 최면에 의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어 뚱뚱녀가 미녀로 보인다는...

 

이 영화는 이렇다

 

킹카남자가 교통사고로 일시적인 장애로 추녀가 미인으로 보인다는...

 

누가 봐도 똑같은 설정이다

 

과연 뭐가 다를까?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갔다

 

ㅎㅎ 글쎄 뭐가 다른거지?

 

도무지 난 모르겠다

 

그냥 더 가벼운거?

 

솔직히 극장에서 생각없이 볼때의 심정으론 그냥 가볍게 팝콘무비로 볼만은 했다

 

하지만 수년전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가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최악아닐까?

 

그 영화에서 진보가 없다

 

똑같은 설정이다

 

추녀가 미인으로 보이고...

 

정상으로 돌아와 "누구세요?"하고 버리고...

 

다시 사랑을 깨닫고 찾아가고 해피엔딩...

 

미국에서 안다면 어떨까?ㅎㅎ

 

차라리 텔레시네마 하지 말고 그냥 tv에서만 케이블에서만 보여줬으면 이 정도로 최악이라고 하진 않았을듯 싶다

 

그러면 몰랐을테니까...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18:22
sarang258
잘 읽었습니다
  
2009-12-04 23:31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1-20 13: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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