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역할이 참 크다는 걸
이런 영화를 통해서 다시금 느낍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늘 고민도 많고....어려움도 많고.... 해서,
도움이 될까 싶어 한동안 관련있는 영화를
찾아 보곤 했었지요.
헬렌켈러 드라마 에서도 그랬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힘을 내어 봅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있고
그것을 발견하고 이끌어 내주는게 선생님의 역할일텐데...
이 글을 쓰고 있자니,
괜시리 찔리네요.
암튼 자책하는 글이 되어 버렸네요.
한번쯤은 볼 만한 영화,
너무 큰 기대하고 보면 좀 실망할 수도 있는 영화.
제 생각에는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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