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런 발칙한 영화 미쓰 홍당무
cali96 2009-11-21 오전 2:35:59 1117   [0]

미스 홍당무.

 

아~~~ 뭐라고 해야할까.

 

은근히 발칙한 영화인듯.

 

여배우 공효진은 정말 어디서 저런 촌티작렬, 답답한 코트를

 

구해다 입었을까 싶도록....

 

머리스타일에,

 

암튼 어디 한군데 나무랄데 없이

 

진상처럼 하고 나왔다.

 

정말 연애 한번 못할 것 같이 생긴 여자 스타일을

 

어쩜 그렇게 잘 파고 든것인지....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사실, 발칙하다.

 

여자가 만든 여자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불쾌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못생기고 답답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는 

 

버젓이 유부남을 꼬셨어도 이해해주는 넘어가주는

 

오히려 귀엽게 봐주는,

 

그런 시각 자체가 차별이다.

 

무엇을 노린것일까...

 

오히려 그런 것을 은근히 비꼬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성공한 것이다.

 

그렇게 단순하게 웃고 볼 영화는 아니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16:24
zelock
못생기고 찐따여도 사랑은 하고싶다!! ㅜㅜb   
2009-12-12 22:03
man4497
잘 읽었습니다.   
2009-12-08 14:51
sarang258
감사   
2009-12-04 23:36
moviepan
발칙이라 ㅋㅋ   
2009-11-21 19:25
snc1228y
감사   
2009-11-21 14:40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1-21 14:0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348 [2012] 거대한 스케일이 주는 즐거움과 약간의 아쉬움 (5) kgbagency 09.11.22 730 0
77347 [백야행 :..] 가증스러운 미호,불쌍한 요한.그들의 핏빛 로맨스 (6) maymight 09.11.22 974 0
77346 [더 문] 숨겨진 비밀과 전율 거기에 완벽한 타이밍 (5) sh0528p 09.11.22 1569 0
77345 [더 문] 영화를 감사하고 나서.. (5) noon30 09.11.21 1109 0
77344 [백야행 :..] 공감하기 쉽진 않은 사연 (8) jimmani 09.11.21 1736 1
77343 [홍길동의 ..] 홍길동의 후예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4) siriousk 09.11.21 2913 0
77342 [솔로이스트] 애초에 감동은 무리였다. (5) sh0528p 09.11.21 1220 0
77341 [바람: W..] 바람 시사회 보고왔습니다 (6) siriousk 09.11.21 985 0
77340 [거북이 달..] 거북이 기었다 아냐? '거북이 달린다' (5) kangjy2000 09.11.21 1385 0
77339 [원위크] 몽몽의 영화일기 - 원위크 (6) qooqu 09.11.21 750 0
77338 [홍길동의 ..] 아무생각 없이 우울함을 날려주네요.~ (6) kkacdduki 09.11.21 1071 2
77337 [인사동 스..] 인사동스캔들. (5) jhkim55 09.11.21 1044 0
77336 [디스트릭트..] 색다르네요/ (7) jhkim55 09.11.21 1076 0
77335 [미래를 걷..] 나름 가슴을 울리는 판타지 멜로... (7) ldk209 09.11.21 1091 4
77334 [트랜스포머..] 더 크고, 더 세졌는데, 왜 재미가 없을까?.. (8) ldk209 09.11.21 1210 0
77333 [홍길동의 ..] ★[홍길동의 후예] 가볍게 웃어넘길 영화. (20) somcine 09.11.21 9908 0
현재 [미쓰 홍당무] 이런 발칙한 영화 (7) cali96 09.11.21 1117 0
77331 [바시르와 ..] 느낌좋은 다큐애니 (6) cali96 09.11.21 951 0
77330 [백야행 :..] . (10) jihye272 09.11.21 1714 0
77329 [여행자] 억누른 슬픔..... (5) cali96 09.11.21 1022 0
77328 [솔로이스트] 그냥곁에있어주는친구 그리고클래식 (8) yunjung83 09.11.21 2071 3
77327 [펜트하우스..] 내공 부족? 이해도 안되고 실망만 클뿐이다 (7) kgbagency 09.11.21 1455 0
77326 [더 문] 섬짓하면서도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 (5) cali96 09.11.21 2039 0
77325 [더 문] [적나라촌평]더 문 (6) csc0610 09.11.21 1625 0
77324 [홍길동의 ..] 출동 홍길동~ (6) cali96 09.11.21 1075 0
77323 [솔로이스트] 솔로이스트. (5) drunkenboy85 09.11.20 859 0
77322 [바스터즈 ..] 볼만하던데... (7) fa1422 09.11.20 1199 0
77321 [바람: W..]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종반에 치달을수록 커져만 가는 영화 (8) fornest 09.11.20 2056 0
77320 [귀 없는 ..] 재미도 있고 여운도 있고 (7) firesong2 09.11.20 1484 0
77319 [홍길동의 ..] 한국 코믹액션영화의 밑거름이 될 영화! (7) hihoya33 09.11.20 1200 0
77318 [홍길동의 ..] 승필이 때문에 기대감 바닥이였는데... (7) fkcpffldk 09.11.20 946 0
77317 [백야행 :..] 원작을 (7) kyuha129 09.11.20 1108 0

이전으로이전으로541 | 542 | 543 | 544 | 545 | 546 | 547 | 548 | 549 | 550 | 551 | 552 | 553 | 554 | 5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