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의 후예] 가볍게 웃어넘길 영화.
지난번 정승필 실종사건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주셨던
이범수 님이 이번 홍길동의 후예로써
실추된 명예를 다시 찾았네요.
하지만, 정승필 실종사건을 봤던 분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홍길동의 후예를
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쓸데 없는 걱정을 해봅니다.
그 정도로 재밌고 즐겁게 보고 나왔습니다.
저 개인 만의 의견이 아니고
다른 분들의 리뷰도 읽어 보았는데
모두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것 같네요.
웃으려고 마음먹고 볼 영화입니다.
기분 울적한 친구를 달래주고 싶을때
이 영화를 보여주세요.
한바탕 웃고 나오면, 언제 울적했는지 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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