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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은 적지만 만일을 위한 디스트릭트 9
sajufun 2009-11-23 오전 11:46:37 1089   [0]

전형적인 미국의 상업성이 강한 미국적인 영화로 본다면

이 영화를 100% 이해한 것은 아니다.

현실성은 적지만 만일을 위한 대비라는 차원과

인간과 외계 생명체 간의 조우를

단순히 미학적으로 그려냈다고 본 사람도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한 것은 아니다.

이 영화는 상업적인 영화라는 면과 물량공세에 잔인한 면을 강조한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다만

영화를 보는 초점을 인간과 인간, 외계 생명체와 생명체간의 커뮤니케이션

즉 대화 또는 소통의 문제

그리고

미국이라는 절대적인 개인의 이익을 권익을 내세우는 집단이 얼마나

극한 상황으로 인간이나 외계생명체를 극단으로 치닫게 하고

어려운 이주 생명체를 핍박하고 방관하는 지를

그 상황에서 공공의 안녕을 우선시 해야할

평화집단의 관계자들 마져도

대부분이 편견을 가지고 접근하는 상황과

이러한 상황을

그들의 입장에서 끝까지 그들을 지켜나가는

감염된 인간의 고뇌를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15:57
zelock
자신들은 우월하답시고 district 긋는 현실, 이미 눈 앞에 있다.   
2009-12-12 21:59
sarang258
감사   
2009-12-04 23:42
kooshu
그럴듯했어요   
2009-11-24 09:27
snc1228y
감사   
2009-11-23 18:03
boksh2
글쿤요   
2009-11-23 17:07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1-23 12: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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