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연기를 펼치면서도 그 안에서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연기자 '차승원', 그가 새로이 출연
하는 영화 '시크릿'에서 얼마나 비밀스러운 역활을 소화해낼지 궁금해져만 간다.
쉴 틈 없이 드러나는 숨겨진 진실… 누가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잔인하게 살해된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 강력반 형사. 결정적
목격자와 의문의 전화,
그리고 아내를 의심하는 악랄한 조직보스가 그의 목을 조여오는 가운데,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형사는 예상치 못했던 진실을 차례로 맞닥뜨리게 되는데…
비밀은 사소한 것이든 중대한 것이든 이세상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하물며 꼬마 아이들
까지도..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비밀이라는 것은 본의에 의해서건 타인의 의해서건 언젠가는
밝혀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는 사실일만큼 '비밀'이라는 것은 잠시간 정해진 소수만의
밀폐공간이지 주위 사람이나 가족이나 모든 사람들이 언젠가는 그 비밀을 공유하는 어떻게 보면
'비밀'이라는 말은 허울뿐일 것 같이 생각되어진다. 이처럼 생각 되어지고 있는 '비밀'을 영화
'시크릿'은 진지하면서도 군데군데 입가에 웃음을 피어나게 하는 연기자들의 연기와 스토리구성
등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한편으론 입가에 웃음을 띄게 하는걸 보면 정통 스릴러물에서는 벗
어나는 감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스릴러물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다 웃음속에서도 긴장감을 느
끼고 런닝타임동안 한눈팔새없이 몰입 시켰으니 말이다. 여러분중에 긴장감과 웃음이 어우러진
스릴러물을 접하길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은 영화 '시크릿'을 추천하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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